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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문] 뇌의 신경 면역을 조절하는 PGRN을 상승시키는 새로운 항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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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생명공학기업 알렉터(Alector)는 여러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해 PGRN을 상승시키는 단일 클론 항체 AL001과 AL101을 공동 개발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공표했답니다. PGRN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PGRN의 반가불충분성(haploinsufficiency)으로 인한 염증과 세포 손상, 종양 등을 일으키는데, PGRN의 유전자 중 한쪽에서만 생긴 돌연변이는 PGRN 수치를 절반 이상 감소시키고 이는 전두측두엽 치매(FTD)로 발전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데 FTD 뿐만 아니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은 PGRN의 감소와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AL001은 현재 프로그래눌린 PGRN 돌연변이로 인한 전두측두엽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연구에 있으며 C9 또는 F7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가진 유증상 FTD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중인데 2021년 하반기에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에 대한 임상 2상에 들어갈 계획이랍니다. AL101은 현재 1a상 임상 중이며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보다 만연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할 목적을 가진답니다. 출처: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588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