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일원으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임을 지원합니다.
부산광역시 자조모임 장년회(화담마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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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름은 화담 마루(和談 마루)입니다.] 화담 마루는 정답게 주고받는 마루를 뜻하며 다 같이 모여 편하게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모임을 만들고자 이름을 화담 마루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임은 부산근육장애인 협회 소속 중장년 근육장애인이 모인 모임입니다. 화담 마루에서는 평소에 다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많은 근육장애인들이 집에만 있는데 모임을 통해 밖으로 나와 산책을 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회원들이 친목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자격 : 부산근육장애인협회 소속 근육장애인 ○ 나이 : 40대 이상 ○ 지역 : 부산, 경남, 울산 ○ 모임문의(안철호총무) : 010-5499-0911 ○ 기타문의 : 051-501-3005 ○ 매달 납부 : 1만원 ○ 활동주기 : 두달에 1번, 둘째주 토요일 ※현재는 코로나로 모임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 저희는 모임을 계획할 때 회원들을 배려해서 단체 카톡 방으로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진행되는 모임에 대한 계획을 합니다. 주로 근교로 여행을 가거나 산책 또는 맛집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에 다녀온 제주도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모임은 당일치기로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처음으로 다 같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단체로 한 비행기를 타는 게 많이 힘든 문제라서 시간을 나눠서 따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이번 여행에는 다 같이 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복잡한 일들이 있었는데 이걸 다 헤쳐나가면서 제주도에 도착했는데 제주도에서 봤던 풍경들은 절대 잊을 수 없고 회원분들도 너무 행복해하셨고 이번 단체여행은 부산협회에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제주도에서 자유여행을 하지 못했던 점은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한 번 더 제주도를 회원들과 가고 싶습니다. 저희 모임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회원들과 경기도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서울 장년회 분들도 보고 싶네요. |